일본간장공업

ABOUT

500개의 프라이빗 브랜드를 취급하는 노포 간장 업체,
더욱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선물 패키지에 도전

일본간장공업주식회사는 아사히카와에 있는 간장 업체입니다. 그 역사는 아사히카와 개촌으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오래되었고, 직매점의 외관도 노포로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조하는 간장은 전국 간장 품평회에서도 1위에 해당하는 농림대신상(1973·1979·2003년)과 식량 청 장관상(1977·1989년),종합식료국장상(2001·2005·2010년), 우수상(2011·2016년)을 수상하여 그 품질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간장뿐만 아니라 드레싱이나 아이스크림 등 가공 기술을 활용한 제품도 개발하고 있으며, 간장류 200가지, 간장 가공품·드레싱 등 홋카이도 각지의 프라이빗 브랜드를 약 300가지, 총 500가지의 매력적인 상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프라이빗 브랜드의 하나인 ‘약간 아낌없이 시리즈’의 패키지 리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일본간장공업의 매력을 알리는 정보 발신의 토대 구축에 도전하였습니다.

PRODUCT

지역산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
사장의 유머가 넘치는 '약간 아낌없이 시리즈'

이름 그대로 홋카이도의 지역산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한 드레싱, 소스, 양념 국물 시리즈. 하나하나의 상품에 사용법과 레시피가 다양하게 있어서 음식 체험을 풍요롭게 수놓습니다. ‘양파의 유혹’, ‘무의 소원’, ‘카레나루 사라사라마사라’ 등 상품명에는 사장의 유머가 넘칩니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질 듯한 친숙함도 느껴집니다. 드레싱 외에 ‘후세쓰 가무이’와 같이 가다랑어와 홋카이도의 다시마를 듬뿍 사용한 본격 장국도 시리즈의 하나. 현재 이 ‘약간 아낌없이 시리즈’는 10개 품목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양파를 아낌없이 사용한 카레 풍미의 드레싱 ‘카레나루 사라사라마사라’를 리디자인합니다.

카레나루 사라사라마사라 원자재
식용 식물성 유지 (식용 식물성 유지 (국내 제조), 올리브 오일), 다이스 양파, 곡물 식초, 과당, 포도당 액 설탕, 간장, 소금, 카레 가루, 셀러리, 밀가루, 다진 마늘, 콩소메, 후추 가루 / 알코올 , 조미료 (아미노산 등), 증점제 (카라기난, 키 산탄), 비타민 B1, 캐러멜 색소, 산미료 (일부에 밀 우유 성분 콩 닭고기 포함)

DESIGN

CONCEPT

새로운 판로 개척을 내다본
패키지 리디자인

홋카이도 명물로서 특히 아시아권의 관광객들로부터 이미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카레. 그 풍미를 살린 ‘카레나루 사라사라마사라’를 이번에 리디자인. 앞으로 타깃으로 삼고 싶은 인바운드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으로, 향후 ‘약간 아낌없이 시리즈’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이 판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사리 사장의 유머가 표현되어 있는 상품명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어떤 맛이고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패키지에는 일러스트를 사용. 또 상품 로고를 새로 제작하여 이해성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PACKAGE

토산품으로도 사고 싶어지는 고급스러움과
이해하기 쉬운 패키지

새로운 판로 개척을 의식해서 일본간장공업의 정체성인 간장통과 아사히카와의 자연을 모티프로 한 상품 로고를 제작. 이 상품 로고를 넣음으로써 브랜드 가치와 고급스러움을 높일 뿐 아니라, 상품과 일본간장공업의 관계를 표현하였습니다. 상품 태그에는 일본간장공업의 로고와 인스타그램의 QR 코드를 도입. 구매자에게 상품의 매력을 전달하고, 또 원활하게 발신할도록 할 수 있는 유도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인바운드 관광객에 대한 높은 이해성도 중요한 디자인 요소이기 때문에, 일부를 영어 표기나 일러스트를 사용하여 표현. 지금까지는 접근할 수 없었던 층에 대해서도 상품 스스로가 그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패키지가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COMMUNICATION

'우선은 알게 만든다'
그 토대 구축과 매력 발신

여행의 시작은 사전 조사로부터. 그리고 현지를 방문하면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정보를 검색하면서 돌아다니며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간장공업의 정보원은 ‘직영점에 오도록 하는 것’ 한 가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지금까지는 많은 매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알게 만드는 것’을 의식. 그 첫걸음으로서 여행할 때 자주 사용하는 Instagram을 활용. 약 500만 건의 ‘#홋카이도’, 40만 건 가까운 ‘#아사히카와’와 같은 해시태그를 적극적으로 활용. 이를 토대로 국내외 여행자에게 ‘사전에 알게 만드는’ 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구매자가 상품 태그의 QR 코드를 통해 Instagram에 접속하여 상품의 매력을 함께 발신할 수 있는 기획도 시작합니다.

약간 아낌없이 시리즈 instagram